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 지은희, 신지은이 첫 경기서 웃었다.
최혜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 6777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리그 13조 첫 경기서 호주교포 오수현을 4홀 남기고 5홀 차로 완승했다.
최혜진은 4~5번홀, 7번홀, 10~11번홀, 13~14번홀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6번홀과 8번홀만 내줬다. 27일 아디티 아쇽(인도)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조별리그 1위 16명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4조의 지은희는 파자리 아난나루쿤(태국)을 2홀 남기고 4홀 차로 이겼다. 6조의 신지은은 소피아 포포프(독일)를 1홀 남기고 2홀 차로 누르고 역시 첫 승을 따냈다. 9조의 이정은6, 16조의 김아림은 무승부로 조별리그를 시작했다.
그러나 1조의 전영인, 3조의 김효주, 6조의 강혜지, 8조의 최운정, 15조의 유소연은 1차전서 패배했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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