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월화드라마

장혁, 열연으로 '붉은 단심' 이끈다

시간2022-05-26 12:43:15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혁이 소름 돋는 열연으로 ‘붉은 단심’ 시청률 상승을 견인 중이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 7회, 8회에서 극중 박계원(장혁 분)은 자신의 측근에게 등을 돌리고, 마음에 품은 여인마저 이용하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7회 방송에서 허상선(차순배 분)은 궁을 빠져나가려 하는 유정(강한나 분)을 위기에 빠뜨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조원표(허성태 분)에게 추궁을 당했다. 이에 박계원은 조원표에게 밀리는 듯 보였으나 조금의 미동도 없이 칼을 거두라고 소리를 치고, 허상선에게 “쓰임새가 없는 짐승은 먹잇감일 뿐”이라고 읊조리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호통을 치는 것보다 더 섬뜩하다’, ‘역시 장혁이다’ 등 사극에 특화된 장혁의 발성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 박계원이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대비(박지연 분)에게 중전을 간택할 수 있는 “명분이 되어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에서는, 사랑조차도 조선을 위한다면 희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냉정한 면모를 느끼게 했다는 평. 하지만 대비가 박계원을 위해 연못에 뛰어들고 이에 놀란 박계원이 대비의 손을 잡는 장면과, 침상에 누워있는 대비의 얼굴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권력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 숨겨진 ‘인간’ 박계원의 순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장혁은 조선의 충신이 되고자 하는 바람과 대비에 대한 애틋한 눈빛을 오가며 시청자의 연민을 이끌어냈다.

8회에서는 박계원이 왜 동궁전까지 탐하려 하는지 그 배경이 베일을 벗었다. 과거 폭군의 정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직접 선군을 만들려는 의도였던 것. 과욕이라고 말하는 아들에게조차 “너의 임금이 폭군이었다면 너 또한 달랐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 박계원.

이후 그는 조선의 왕 이태(이준 분) 앞에서 분노하는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박계원이 이태에게 “주상 전하, 어찌 역적의 딸을 살리셨나이까? 선왕께서 명하셔도 따르지 말으셔야 했습니다“라고 소리치는 장면은 장혁의 소름 돋는 눈빛 열연과 중저음 발성이 어우러져 8회 최고의 명장면으로 거듭났다. 특히 박계원은 독설과 폭력 대신 치밀한 계략으로 킹 메이커가 된 인물이기에, 이후 행보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의 의도와 배우의 표현력이 밸런스를 맞추며 더욱 담백하게 느껴지는 장혁의 열연은 ‘붉은 단심’ 시청률 견인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대체불가한 사극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한 장혁의 밀도감 있는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붉은 단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