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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데뷔작을 대선배님들과"…'프듀48' 홍예지, '이공삼칠'로 화려한 연기 신고식 [MD현장](종합)

시간2022-05-26 17:05:08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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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인 배우 홍예지가 '이공삼칠'을 통해 화려한 연기 신고식을 치룬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모홍진 감독, 배우 홍예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참석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 윤영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갑작스럽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죄수번호 2037로 불리게 된 윤영을 중심으로 12호실 여성 재소자들이 만들어낸 케미가 돋보인다.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48' 출신 신예 홍예지가 첫 연기 도전에 주연을 맡았다. 홍예지가 연기한 윤영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된다.

김지영은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경숙으로 분했다. 여기에 방장 어르신 순제 역의 김미화,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해수 역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리라 역의 황석정, 간통죄 수감자 장미 역의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사랑 역의 윤미경이 10호실 감방 동기로 등장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윤영을 보듬어준다.

홍예지는 "데뷔작을 대선배님들과 함께해 영광이다. 연기를 배운 지 얼마 안 돼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연기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다. 작품을 찍으며 많이 발전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수어를 처음 배웠다. 수어를 처음 사용하는 장애인이 제 수어를 보고 불편을 겪으실까 봐 굉장히 조심스러워서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첫 연기라 부족하지만 잘 끌어주셔서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라는 홍예지는 "기분 좋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각오도 남겼다.

김지영은 "울기만 한 것 같다. 촬영장에 올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괴로웠다. 작품을 보고나니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느낌이다"라며 "홍예지와 수어를 따로 배웠다. 굉장히 어려웠다. 농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수어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여태까지 한 역할 중 가장 컸다.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여자 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작품이 잘 없다. 행복하고 재밌었다. 감독님이 작품에 애정이 많았다"라며 "덩달아 신나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돌이켰다. 아울러 "자극적인 사건을 요구하는 시대에 따듯한 영화가 나왔다. 치유의 이야기라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며 삶에 지치고 힘든 관객이 위로 받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황석정은 "시사회에서 연기를 절대 보지 않는다. 처음으로 다 본 것 같다. 서로 열심히 도와가며 찍었는데 동료들의 얼굴이 다 빛나서 좋았다. 잘 안 우는데 울 수 있는 영화가 나와 고맙다"라고 전했다.

신은정은 "각본을 처음 받고 엄마만 아니면 좋겠더라. 감방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처음엔 어색함이 있었지만 금방 희석시키며 재밌게 촬영했다. 모두 작품에 애정을 많이 갖고 녹여서 현장에서 믿음을 갖고 작업할 수 있었다. 감독님께서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 보여주겠다 하셨다. 감독님을 향한 믿음으로 촬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오랜만에 영화를 했다. 자극적인 사건보다 치유하고 서로 보듬어주는 작품이라 저 또한 치유 받으며 찍었다. 물론 제 연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모두가 같이 촬영하며 도움을 받은 것 같다. 관객 여러분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소민은 "영화를 오늘 처음 봤다. 감동이 더 크게 다가왔다. 화장이 지워질까봐 눈물을 참다가 마지막에 터뜨렸다. 대본을 보고 이 공동체에 포함되고 싶었다. 여성 선배님들과 부대껴서 작업할 수 있음에 매력을 느꼈다. 섞여서 케미를 만들어보고자 참여하게 됐다. 감사하고 좋은 기회였다"라고 알렸다. 이어 "영화를 보시는 시간 안에 조금이나마 따듯함을 느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바랐다.

윤미경은 "영화를 보면서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 장면마다 찍은 현장이 떠오르더라. 계속 1년 전으로 왔다갔다한 것 같다. 계속 울컥하더라"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역시 '이공삼칠'로 첫 영화 도전에 나선 그는 "모두와 함께 행복하게 촬영했다. 많이 울고 웃었는데 영화에 녹아났다. 관객도 따듯한 마음으로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공삼칠'은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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