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코로나19를 털어내고 약 1개월만에 돌아왔다.
임성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치며 이경훈과 함께 공동 4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지난 12일 개막한 KPGA 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모처럼 국내에 모습을 비췄으나 정작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기권했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까지 나서지 못했다.
4월 말 취리히클래식 이후 1개월만의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쳤다. 1번홀에서 버디,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공동선두 패트릭 리드, 웹 심슨, 스코티 셰플러, 헤럴드 배너 3세, 크리스 커크, 뷰 호셀러(이상 미국), 닉 테일러(캐나다), 캠 데이비스(호주, 이상 4언더파 66타)에게 4타 뒤졌다.
이경훈도 임성재와 함께 공동 43위다. 버디 5개, 보기 2개에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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