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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40)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이 끝나가는 신혼여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기 싫다"라며 이규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미국 하와이에서 전한 근황이다. 손담비는 꿈 같았던 신혼여행이 끝나가자 울상을 지었다. 이규혁과 이마를 맞대고 잔뜩 인상을 찡그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 두 사람은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맛있는 음식도 즐겼다.
그뿐 아니라 지인을 만나 부부동반 골프 라운딩에도 나서며 알찬 신혼여행을 보낸 이들이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2021년 다시 만나 재결합, 결혼으로 이어지며 10년 사랑의 결실을 봤다.
손담비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손담비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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