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은 2022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KBL은 28일 "자율협상 계약 미 체결 선수 14명 중 김현민(현대모비스), 정해원(데이원자산운용) 총 2명의 선수는 1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김영훈은 데이원자산운용과 현대모비스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세 명의 FA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KBL은 "1개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하며,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훈은 현대모비스를 선택했다. 영입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은 총 11명의 선수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는 총 11명이다. 맹상훈, 나카무라 타이치, 배수용, 정준수, 송창무, 변기훈, 김영현, 함승호, 민성주, 이현민, 박병우다. 이들 중 타이치는 일찌감치 일본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김현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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