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민송이 무려 6년9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하민송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546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1~2번홀, 8번홀, 11번홀, 14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5년 8월 말 MBN 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을 따낸 뒤 6년 9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서연정, 손예빈, 서어진, 전예성(이상 6언더파 138타)에게 1타 앞섰다.
이소영, 마다솜, 지한솔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 이소미, 정윤지, 김희지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다.
[하민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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