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천 곽경훈 기자] '거꾸로 본 거에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파72·6546야드)에서 진행된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우승 상금 1억4400만원)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루키'로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예원은 오전 8시 45분 지한솔,홍정민과 같은 조로 출발했다. 이예원은 티샷 준비를 하다가 캐디의 거리측정기를 발견했다.
캐디의 거리측정기가 궁금했던 이예원은 어떻게 쓰는거냐면서 필드를 향해서 거리측정기를 들었다. 하지만 거꾸로였다. 민망한 이예원은 거리측정기를 앞, 뒤를 바꿔 사용해봤다.
프로선수지만 거리측정기가 어색했던 이예원은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긴장은 푼 뒤 힘차게 티샷을 한뒤 세컨샷으로 이동했다.
최근 이예원은 2022년 KLPGA 정규투어 9개 대회에 출전해서 모두 컷 통과를 했고, 5차례를 TOP10에 올라서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정규투어 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서도 1위 유해란을 뒤쫓고 있다. 신인상 부문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 것이 살짝 아쉽다.
한편 정윤지(NH투자증권)가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한솔과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버디를 잡으며 극적인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소미, 김희지, 전예성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 김해림, 서연정, 마다솜, 손예빈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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