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임성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10번홀과 12번홀에서 보기,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7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5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으로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된 뒤 회복기를 거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샘 번스(미국)가 연장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은 18번홀(파4)에서 열렸다. 번스가 버디를 잡아내면서 파에 그친 셰플러를 제치고 우승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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