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외국인타자 리오 루이즈(28)와 결별한다.
LG 트윈스는 30일 "외국인선수 리오 루이즈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루이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LG에 입단했으나 타율 .155 1홈런 6타점에 그치며 깊은 부진에 빠졌고 결국 LG는 외국인타자 교체에 나서기로 했다.
LG는 타격 부진에 빠져 있던 루이즈를 2군으로 보내 타격감이 살아나기를 기대했으나 루이즈는 최근 1군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미 LG는 새 외국인타자 영입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 차명석 LG 단장이 미국에서 새 외국인타자를 직접 물색하고 있다.
[리오 루이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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