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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부인 엠버 허드(36)와 명예훼손 소송을 벌이고 있는 조니 뎁(58)이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영국에서 제프 벡의 콘서트에 참가했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시청에서 제프 벡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제프 벡은 조니 뎁과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조니로부터 더 많은 소식을 듣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우리가 이 레논 클래식 음악을 받아들일 때 편안함과 연대를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존 레논의 '아이솔레이션'(Isolation)의 커버곡을 발표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뎁은 허드가 2018년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에세이에서 자신을 학대했다고 암시함으로써 자신의 명성과 경력을 망쳤다고 비난하며 5,000만 달러의 소송을 걸었다. 뎁의 변호사는 첫 진술에서 허드가 워싱턴 포스트에 쓴 글이 "뎁을 악당으로 부당하게 묘사했다"고 말했다. 허드는 뎁의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하며 1억 달러 규모의 맞소송에 나섰다. 결혼 전과 결혼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뎁은 그 주장을 부인했다.
매 순간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생중계된 이 재판은 지난 5월 2일 시작돼 마무리 발언을 거쳐 현재는 배심원 평결을 앞둔 상태다.
과연 누가 소송에서 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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