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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향하는 두 여자"…왕빛나X백은혜가 그려낼 심리 서스펜스 ('불행을 사는 여자') [종합]

시간2022-05-31 12:02:10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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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불행을 사는 여자'가 파국으로 향하는 두 여자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린다.

31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극본 이효원 연출 김예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예지 감독, 왕빛나, 백은혜가 참석했다.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차선주(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정수연(백은혜)이 들어오면서 둘의 관계에 생긴 균열을 그린다. 우정을 가장한 두 여자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인간의 잔혹한 본능을 치밀하게 짚으며 단막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김예지 감독은 '불행을 사는 여자'에 대해 "JTBC 2020년 드라마극본공모 단막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자신이 일군 삶이 완벽하다고 믿는 여자의 집에 불행하게 사는 후배가 들어오게 되고, 그로 인해 삶의 균열이 생기고 후배로 인해 본인의 진짜 인생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행을 사는 여자'는 인간의 은밀하고 금기시된 본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나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도감, 어째서 타인의 불행은 나한테 위로가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선주와 수연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굉장히 예측불가한 캐릭터들이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선을 넘을지 말지, 두 여자의 아슬아슬한 대치 그리고 관계성에서 오는 재미가 있는 심리서스펜스극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아름다운 워맨스라고 하기보다는 서로를 너무 애증하다 보니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제목이 '불행을 사는 여자'라고 해서 여자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이 드라마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궁극적으로 인간 이 가지고 있는 본성에 대한 이야기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프레임으로 시작하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왕빛나는 자신이 맡은 차선주 역에 대해 "선주는 영재인 언니의 그늘에 가려있다가 12살에 처음으로 착한 행동을 통해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받게 된다. 그때 '착하게 행동하면 칭찬받는다'는 걸 알게 되고, '착한 아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고 삶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겉으로 봐선 누가 봐도 완벽한 여성으로 자라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왕빛나는 "제 연기 인생에서와는 다른, 많은 분들이 생각해온 배우 왕빛나의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감독님, 작가님께 말씀드렸다. 신선한 연출 감각을 통해 저도 신선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힘을 빼고 심플하게 요즘 연기 스타일로 해보고 싶어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연기하면서 편하게 재밌게 했고, 짧은 영상을 보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해서 스스로가 기대하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은혜는 "작품에서 불행한 사람" 정수연 역을 맡았다. 이어 "불행한 삶은 살아온 캐릭터라고 이야기되는데, 희망을 꽉 붙들고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루왁인간'에 이어 JTBC 드라마페스타와 두 번째 만남인 백은혜. 그는 "저야 너무 영광이다. 작품이 탄생하고 이루어지고 장이 열리는 데에 제가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언제든 참여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왕빛나와 백은혜는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왕빛나는 백은혜와의 호흡에 대해 "백은혜와 첫 만남은 1년 정도 전이다. 그때 처음 만나 작품을 준비했는데, 백은혜가 착하고, 곱고, 뮤지컬배우로서 노래도 잘하고 사람이 깊다. 저는 까불기도 하고 장난도 잘 치는 그런 캐릭터라면 백은혜는 차분하게 웃어주고 배려해 준다. 촬영하면서 연기적인 면에서는 처음부터 걱정이 없었다. 성격이 너무 착하더라. 저를 먼저 위해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백은혜 역시 "왕빛나는 현장에서 상대 배우를 동등하게 대해줬다. 또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계속 합을 맞춰가면서 제가 감사히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왕빛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김예지 감독은 '불행을 사는 여자'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두 배우의 피 튀기는 구강 액션이다. 들숨날숨의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서로 뿜어내는 에너지가 상당하다. 두 분의 피 튀기는 연기를 즐겨달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왕빛나는 "두 배우가 가지고 있는 속내가 있다. 이 배우에게 몰입했다가 저 배우에게 몰입했다가 그렇게 왔다 갔다 즐기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은혜는 "앞에서부터 천천히 따라오시면 이해하시고 들리시고 보이실 거다. 편안하게 앞에서부터 따라와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오는 6월 2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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