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 박경상이 KCC로 이적한다.
KBL은 6월1일부터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KBL은 3일 DB 박경상이 KC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DB가 취하는 대가는 없다. 무상 트레이드다. 박경상은 2012년에 KCC에 입단, 현대모비스, LG, DB를 거쳐 친정 KCC로 돌아간다. 고교 시절 정확한 외곽슛을 앞세워 '마산 아이버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로에선 고교 시절 명성에 미치지 못했다. 작은 신장(178cm)이 약점이라는 평가다. 현대건설에서 배구선수로 활동 중인 황연주의 남편이다.
[박경상.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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