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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트로트가수 황윤성에 대한 큰 고마움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여자친구 설까지 돌았던 '토끼 씨'가 절친 황윤성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황윤성의 집을 찾아 자신이 예전에 보내줬던 반찬을 버리는 등 냉장고 정리를 한 후 설거지도 꼼꼼히 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 해온 반찬들로 냉장고를 채운 후 살림살이도 살뜰히 챙겼다.
이찬원은 이어 "윤성이는 제가 서울 상경해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라며 "윤성이에게 늘 고맙고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 친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서울 친구도 윤성이고. 윤성이의 고향 집이 있는 대전이나 청주 쪽에 내려가면 대전에 사는 내 친남동생을 못 만날지언정 청주에 사는 윤성이 부모님은 꼭 찾아뵙는다. 윤성이 부모님이 서울 올라오시면 항상 저한테 정말 잘해주셨거든"이라고 황윤성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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