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임신 7개월의 행복 육아 "세 시간밖에 못 잤는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2)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잼잼(큰딸) 등원시키고 간식 사러 고고. 맛있는 샐러드 빵이랑 땅콩빵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고. (진짜 너무 맛있음…) 룰루랄라 낼 또 사러 가야지. 우리 잼잼 공주한테 꽃다발도 받고. 대.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소율은 검은색 얇은 니트에 베이지색 카디건을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검은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긴 머리와 섬세한 마스크 줄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소율은 샐러드 빵, 땅콩빵과 큰딸에게 받은 꽃다발도 공개했다.

이어 소율은 "오늘 세 시간밖에 못 잤는데… 힘이 난다 힘이나!! 주말도 자알 지내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인 그룹 H.O.T. 문희준(45)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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