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이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이정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아름다운 힐링 여행지 괌에 와있습니다. 언제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투몬비치와 야자수 3년 만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꿈도 못 꾸던 해외여행이라니!! 꿈만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퇴사를 하니 이런 게 좋네요. 여행도 마음껏 하고"라며 "그간 열심히 달려온 아내를 위해 Free한 시간을 갖자며 여행을 계획해 준 남편 칭찬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화창한 괌 해변을 걷고 있는 이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민은 허리 부분이 뻥 뚫린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정민은 "이정민 남편 10년 차답게 모래사장에 눕다시피해서라도 예쁜 사진을 남겨준 것도 고마워요"라며 남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VJ 특공대,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달 퇴사 소식을 알리며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들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사진 = 이정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