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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포르투갈)가 A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2조 2차전에서 스위스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승 1무로 2조 1위에 올랐다. 2위는 체코, 3위는 스페인, 4위는 스위스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중앙 공격수로 배치하고, 좌우에 디오고 조타, 오타비오를 세웠다. 그 아래서 윌리엄 카르발류, 후벵 네베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 지원에 나섰다. 전반 15분 호날두의 프리킥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흘러나온 걸 카르발류가 재차 차 넣었다.
곧이어 호날두의 득점포가 시작됐다. 전반 35분에 조타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최근 A매치 5경기 무득점에 빠져있던 호날두는 침묵을 깨고 A매치 116호골을 기록했다. 3분 뒤에는 조타의 슈팅이 골키퍼 발에 맞고 나왔다. 이 공을 호날두가 득점으로 마무리해 117호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 주인공이다. 이전까지 A매치 최다 득점자였던 알리 다에이(이란)의 109골 기록을 지난해 9월에 경신했다. 스위스전에서 116호골과 117호골을 동시에 넣은 호날두는 계속해서 신기록 달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H조 1차전 우루과이전, 2차전 가나전에 이어 3차전에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호날두의 득점 본능을 잠재워야 16강 진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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