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US 여자오픈 역대 최소타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 파인 니들스 로지&골프클럽(파71, 6638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를 적어내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1~2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5번홀, 7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5월 중순 코크니전트 파운더스컵 이후 1개월만에 통산 8승에 성공했다. 또한, 271타는 역대 US여자오픈 최소타 우승이다. 종전 기록은 2015년 전인지의 272타였다.
최혜진이 7언더파 277타로 3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6언더파 278타로 4위, 김세영이 이븐파 284타로 14위, 전인지, 지은희가 2오버파 286타로 공동 15위, 이정은6, 박성현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28위를 차지했다.
[이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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