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성기가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재해석한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는 김성기가 출연해 '이별의 부산 정거장' 무대를 꾸민다.
'이별의 부산 정거장'은 한국 전쟁 중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부산정거장에서 이별하는 피난민들의 애환을 담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곡으로 전쟁 직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달픈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 하는 김성기가 이 곡을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김성기는 지난해 코로나 시대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발표한 곡 '사랑은 고맙고 이별은 미웁고'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성기바다새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기가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6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