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칠레 대표팀의 골키퍼 세바스티안 페레즈가 한국전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점쳤다.
세바스티안 페레즈는 5일(현지시간) 칠레 매체 미누토스를 통해 한국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세바스티안 페레즈는 "한국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강팀이다. 매우 힘든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도움이 되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31살의 세바스티안 페레즈는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를 만큼 대표팀 데뷔가 늦었다. 이에 대해 세바스티안 페레즈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항상 영광이자 특권이다. 새로운 코치진이 부임했기 때문에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칠레와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치른 평가전에선 0-1로 패했고 지난 2018년 수원에서 열린 평가전에선 0-0으로 비겼다. 이번이 3번째 맞대결이다.
칠레의 베리조 감독은 한국전을 앞두고 한국에서 경계하는 선수에 대해 "여러 선수들 중에서 손흥민이 인상적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역동적인 선수다. 세계적인 수준이자 월드컵에서도 통할 선수다. 중앙 공격에서 강점이 있지만 측면 돌파에도 강점이 있고 위협적인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2번의 한국전에서 모두 출전했던 칠레의 베테랑 수비수 메델은 "손흥민이 뛰어나고 개인 능력이 좋지만 특정 선수에 집중하기 보다는 훈련한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평가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칠레 대표팀의 골키퍼 세바스티안 페레즈.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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