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강원도 태백에서 2022-2023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부천 하나원큐는 7일 "이날 오전 전지훈련을 위해 강원도 태백으로 출발했다. 하나원큐는 7일부터 17일까지 태백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강원도 태백은 한여름에도 서늘하며,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로 여름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1차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새 시즌 돌입 전 체력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선수들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본인들 몸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팀의 주장을 맡은 양인영은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농구가 체력이 기초가 돼야 하는 만큼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부상 없이 훈련을 마무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원큐는 "1차 전지훈련 이후 7월 중 통영에서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경기를 대비한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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