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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에 합류한다.
재정비와 함께 방송 시간을 이동한 '알토란'은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나테이너' 박은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패널로 함께 한다.
박은영은 첫 합류 소감 등 아무런 소개 없이 녹화가 진행되자 "처음 왔는데 아무도 저를 반겨주시지 않는다"면서 "원래 이런 곳이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박은영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3년 차 주부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는 박은영은 15개월 범준이 엄마로서의 활약도 예고했다. 그는 아이를 위한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며 '알토란 수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요리 열정을 불태울 전망이다.
한편 새신랑 가수 박군은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원영호 셰프의 초당옥수수죽 레시피를 배우며 "아내 한영이 새벽 4시에 출근하는데, 새벽 3시에 일어나 이 요리를 해줘야겠다"라고 말한 것. 실제로 한영은 SNS에 박군이 새벽에 만들어준 초당옥수수죽 사진을 업로드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인증했다.
만능 아나테이너 박은영의 활약상과 박군이 아내에게 해준 초당옥수수죽 레시피는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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