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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방송인 故 송해의 추모 특집 방송 '송해야 고향가자'를 특별 편성한다.
MBN '국민MC 故 송해 추모 특집 송해야 고향가자'가 8일(오늘) 밤 10시 20분부터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송해야 고향가자'는 다큐멘터리로 기획된 지난 2019년 추석 특집 방송으로, 희극인 송해의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MBN 측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령 MC로 활약한 고인을 추모하면서 그의 95년 인생사와 희극인 송해의 삶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대체불가 원조 국민MC 송해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역 최고령 방송인으로 사랑 받은 송해는 8일 오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3일 동안 치러친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사진 = MB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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