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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결혼을 앞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오윤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들~ ㅎㅎ 연재야 ~~ 축하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오윤아를 비롯해 배우 김성은, 왕지원 그리고 손연재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네 사람 앞에는 파스타 등의 음식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으며, 손연재는 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모습. 이들의 남다른 친분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성은도 이번 모임 사진을 공개하고 "오늘 드뎌 사진 남겼다! 매번 수다 떨기 바빠서 사진도 못 찍고 헤어졌는데"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8월 9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결혼 발표 당시 손연재의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 = 오윤아, 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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