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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르신 팬들을 위해 노출을 삼간다고 밝혔다.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은 팬클럽 회원이 6만여 명이라고 밝히며, 어르신 팬들을 위해 삼가는 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노출을 삼간다"고 답했다.
송가인은 "화보 촬영을 할 때 짧은 치마를 입고 사진을 찍으면 팬 분들이 저를 지켜준다고 그 부분은 자르고 사진을 쓴다. 휴대폰 사진 같은 데에 자르고 노출 안 보이는 데로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송가인은 "방송국에서 바지를 치켜드는 안무가 있었는데, 제가 요청을 했다. '팬 분들이 어르신들이라 안 좋아하시니까 저는 다른 걸로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고 섬세한 배려심을 고백했다.
특히 송가인은 어르신 팬들이 "편지를 보내주실 때 한자나 사자성어가 적혀 있다. 시조 같은 것도 써주신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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