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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김민재(25, 페네르바체)의 유럽 빅리그 입성이 올여름에 실현될까.
이탈리아 언론 ‘잔루이카 디마르지오’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30)가 팀을 떠날 시 김민재를 1순위 타깃으로 점찍었다”면서 “쿨리발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나폴리는 쿨리발리 대체자 영입 계획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 단장은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를 최우선순위 타깃으로 정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동안 페네르바체에서 40경기 출전해 1골을 넣은 중앙 수비수다.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페네르바체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1996년생인데도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40경기에 출전했다”고 조명했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내는 팀은 나폴리뿐만이 아니다. 터키 매체 가제트바타은 지난달 말에 “나폴리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김민재는 2300만유로(약 311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붙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페네르바체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조르헤 제주스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유럽 모든 팀이 원하는 스타일의 수비수다. 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하려면 반드시 김민재를 붙잡아야 한다. 그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도 김민재를 팀에 잔류시켜야 한다”며 팀 내 핵심 선수라고 언급했다.
[사진 = 페네르바체]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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