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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가브리엘 아그본라허(35)는 토트넘이 존 맥긴(27, 애스턴 빌라)을 사려면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 토트넘이 맥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라며 "아그본라허는 맥긴이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가치가 있으며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그를 보낼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티안 에릭센,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 그리고 맥긴을 영입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보강할 계획이며 그 중 한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다.
맥긴은 빌라의 핵심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35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지난 11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켰다.
아그본라허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빌라가 맥긴의 미래를 걱정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나는 토트넘이 그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다고 본다. 만약, 빌라가 맥긴을 팔려고 한다면, 그들은 엄청난 이적료를 원할 것이다. 6000만 파운드(약 942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맥긴은 최고의 선수다. 빌라에서 축구를 즐겼고 최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라며 "나는 심지어 논의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맥긴은 빌라에 어울리고 빌라는 맥긴에 어울린다. 맥긴은 빌라에 있을 것이고 나는 제라드가 그를 보낼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맥긴은 미드필드에서 너무 중요하다. 여러분은 제이콥 램지, 맥긴, 부바카르 카마라로 이뤄진 중원을 볼 수 있다. 내게 있어 최고의 중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카마라는 22살의 젊은 미드필더다. 현재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소속이다. 빌라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카마라를 영입했다. 카마라는 다음 시즌부터 빌라에서 활약한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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