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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앞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의 소집해제 행사가 진행됐다. 약 2년간의 대체 복무를 마친 김호중은 이날 함께 했던 근무자들을 비롯해 구청의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해주는 등 바쁜 소집해제 일정을 치렀다.
특히 이날 소집해제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팬클럽 '아리스' 회원 등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김호중의 소집해제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팬들은 보랏빛 의상과 응원 도구들로 서초구청 주차장과 입구 쪽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현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보랏빛 물결에 뜨거운 팬미팅 현장이었다.
김호중은 "그동안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많은 것을 준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취재진에게 인사를 마친 김호중은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과 일일리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팬 서비스를 했다. 김호중의 소집해제 현장을 마이데일리 카메라에 담았다.
▲ 소집해제되는 '트바로티' 김호중
▲ 팬들이 전해준 꽃다발 들고
▲ 수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 일일이 인사 나눠요
▲ 뜨겁게 환영하는 아리스 회원들
▲ 팬들과 함께
▲ 적극적인 아리스 회원들
▲ 김호중 '그대 고맙소'
▲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김호중
한편, 김호중은 소집해제 당일 팬들을 위한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하고, 18일엔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또한 11일 KBS 1TV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하며,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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