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T가 키움전 6연패를 끊었다.
KT 위즈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7-1로 이겼다. 키움전 6연패를 끊었다. 26승30패2무가 됐다. 키움은 2연승을 마감했다. 34승23패1무.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이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53개. 애당초 이강철 감독은 80개 내외의 투구수를 예상했지만, 왼팔 전완부 근육이 뭉치면서 조금 빨리 강판했다.
타선은 1회부터 터졌다. 1사 후 김민혁의 볼넷, 강백호의 우선상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았다. 강백호의 시즌 첫 안타. 계속해서 박병호의 유격수 땅볼 때 김민혁이 선제점을 올렸다. 장성우가 도망가는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KT는 5회에 승부를 갈랐다. 심우준의 좌전안타와 김민혁의 중전안타, 강백호의 1루 땅볼, 박병호의 사구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장성우가 타일러 에플러의 투심을 공략, 비거리 130m 좌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9회초에는 장준원이 좌월 솔로포를 쳤다.
키움은 경기가 안 풀렸다. 2사 1,2루 찬스서 이지영이 우전안타를 날렸으나 1루 주자 송성문이 3루에서 아웃됐다. 2루 주자 김혜성이 3루를 돈 뒤 속도를 줄이다 송성문이 아웃된 뒤 홈을 밟으면서 졸지에 득점을 인정 받지 못했다.
키움은 7회말 김수환의 좌월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선발투수 에플러는 5이닝 8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위에서부터 장성우, 벤자민과 장성우. 엄상백, 강백호.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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