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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백종원이 다국적 파티 의뢰에 기쁨을 표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패커'에서는 바다로 떠난 출장 요리사들의 극한의 흔들리는 출장이 그려졌다.
이날 출장 요리단을 부른 의뢰인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관측선 기상 1호의 선장. 기상 1호는 1년 중 180일에서 200일을 항해하면서도 조리사를 따로 두지 않고 있었다. 신입직원들이 돌아가면 10일에서 15일가량의 한 항차씩 책임진다고. 선장은 "우리 모토가 '주면 고맙게 먹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선장은 9일째 출장 중인 직원들을 위해 '다국적' 파티를 의뢰했다. 긴장하던 출장 요리단은 예상했던 '이국적'이라는 키워드와 맞아떨어지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사전에 제작진들이 절대 안 알려준다"며 "파티를 해달라고 해서 외국 음식을 드시고 싶지 않을까 했다. 누가 우리 단체 메시지방에 '고등어 케밥'을 이야기해서 힌트를 얻어서 차라리 다국적으로 가면 낫겠다 싶어서 외국 음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신 이 방송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프랑스에 나가면 안 된다. 난 정통을 모른다. 나다. 세계인 음식을 다 할 수 있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백패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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