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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아름다운 하늘 사진을 공유했다.
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하늘이 담겼다. 커다란 구름이 태양을 가린 탓인지 하늘은 다소 어두워 보인다. 그럼에도 은은하고 고운 하늘색과 주황색으로 그러데이션 된 하늘이 아름답다. 이 순간을 포착한 송혜교의 감성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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