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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고유진이 돌발성 난청과 이명을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美친 라이브 神 록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플라워 고유진과 함께 방구석 라이브 페스티벌 특집을 꾸민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고유진의 깜짝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하고, 고유진은 립싱크가 아닌 다양한 라이브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진다.
고유진에 '덕통 사고'를 당한 김민아는 "왜 이렇게 멋있냐. 결혼하셨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고유진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김민아의 애정공세에 몸 둘 바를 몰라한다는 귀띔이다.
특히 고유진은 고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고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성대결절을 진단받고 회복 중이라 고백한 그는 "돌발성 난청으로 이명 증상이 있다. 아직 불치병이라더라"며 "노래할 때 불편하지만 적응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고유진에 이어 또 한 명의 역대급 게스트가 '힛트쏭'을 찾아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과연 고유진에게 도전장을 내민 가수는 누구일지, 또 이번 차트의 1위를 차지한 '라이브 최강자'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10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KBS Joy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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