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서 제외된 것이 거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손흥민은 PFA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서 제외됐다. PFA는 손흥민 대신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살라, 마네(이상 리버풀)를 올해의 팀 공격수에 포함시켰다.
영국 풋볼365는 10일 'PFA 올해의 팀이 발표됐고 우리는 손흥민이 호날두보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고 믿게 된다'고 의문을 나타낸 후 PFA 올해의 팀에서 제외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베스트11 공격수에 포함시키면서 '23골 중에 페널티킥 골을 없었다.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고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최소 5골 이상 더 넣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스트11 공격수에 손흥민과 함께 케인(토트넘) 보웬(웨스트햄)을 선정했고 미드필더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라이스(웨스트햄) 포든(맨체스터 시티)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수비수에는 로버트슨(리버풀) 마팁(리버풀) 다이어(토트넘) 제임스(첼시)를 선정했고 베스트11 골키퍼로는 호세 사(울버햄튼)를 선정했다.
손흥민이 PFA 올해의 팀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의문을 드러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PFA 올해의 팀에서 탈락했고 무시 당했다'며 '손흥민이 PFA 올해의 팀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 없이 23골을 터트렸고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손흥민을 대신해 PFA 올해의 팀에 포함된 것에 대해 팬들은 분노한다. PFA 올해의 팀에는 맨유에서 올 시즌 24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포함됐지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제외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데일리메일 역시 PFA 올해의 팀에 손흥민 대신 호날두가 포함된 것에 대해 '맨유의 암울했던 시즌을 감안하면 논란이 있는 선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