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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CT 드림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6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NCT 드림의 '비트박스(Beatbox)'와 세븐틴의 '핫'(HOT)'이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NCT 드림이었다.
트렌드지, 우아!, 딘딘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트렌드지는 '후(WHO)(吼)'에 맞춰 강렬한 매력을 뿜었고, 우아!는 '단거(Danger)'로 돌아와 톡톡 튀는 청량미를 발산했다. 딘딘은 야외에서 공연을 펼치며 '널 사랑하면 안돼 Part.2'로 현실 공감을 안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스트 위크(Next Week)' 예고에는 던, 원호, 방탄소년단이 얼굴을 비췄다. 특히 음악방송 출연 예고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프루프(Proof)'와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돌아온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블랭키, 밴디트, 클라씨, 라잇썸, 시크릿넘버, 세마, TNX, 트렌드지, 빅톤, 우아, 유나이트, 딘딘, 원어스, 유민, 조유리,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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