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돌아온다…'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24일 첫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래퍼 이영지가 명성을 이을 신규 웹예능으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시작될 이영지 새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영지의 집에서 펼쳐지는 '홈포차' 콘셉트의 1:1 토크 예능이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유쾌한 입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웹예능 '차린건 없지만'을 통해 수많은 게스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헤이즈, 박준형, 오마이걸 유아, 백예린, 청하, 권정열, 아이브 원영, 래원, 립제이, 트와이스 채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세븐틴 부승관, 몬스타엑스 주헌, 마마무 화사 등이 출연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티저에서는 직접 칵테일을 만들며 한껏 취해버린 좌충우돌 이영지의 모습이 담기는 한편, "스물한 살이 됐는데도 술을 먹은 게 손에 꼽는다"며 "유재석 선배님의 '합법적인 선에서 망나니로 살아라'는 가르침을 따라 집에서 술친구 만들어 끝까지 가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쥐뿔'없는 허술함과 솔직함을 장착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1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금요일 밤 7시에 공개된다.

[사진 =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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