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일본이 가나전에서 2골을 넣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일본 고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A매치에서 가나를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가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된 팀이다.
일본은 도안 리츠, 쿠보 타케후사를 비롯해 엔도, 이토, 요시다, 야마네, 타니구치, 미토마, 시바사키, 우에다, 가와시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은 전반 2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측면 수비수 야마네가 도안 리츠의 패스를 받아 가나 골문을 열었다. 전반 막판에 가나의 동점골이 터졌다. 일본 수비진 패스를 뺏어낸 뒤 조르당 아이유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1-1로 끝나가려던 찰나, 전반 추가시간에 일본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미토마가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가 동료 선수 머리에 맞지 않고 그대로 가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사진 = JFA]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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