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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의 새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과 함께한 사진인데,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이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보랏빛이 감도는 짧은 머리로 파격 변신한 지드래곤이다. 빨간색 셔츠와 목걸이도 인상적이다.
당초 지드래곤은 장발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왔는데, 지난달 31일 돌연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기다란 머리카락 한 뭉치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비상한 관심이 쏟아졌다. 사진 속 머리카락 색깔에 비추었을 때 지드래곤이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여러 루머에 휩싸였다. 제니가 지난해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선 지드래곤과 제니의 관계를 두고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온갖 억측이 쏟아졌다.
이 밖에 지난해 제니, 지드래곤의 열애설 당시 소속사에선 특별한 공식입장이 없었는데, 이번 제니와 뷔의 열애설도 두 사람 소속사에선 아무 입장 밝히지 않았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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