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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42)가 의리를 드러냈다.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반을 함께한 우리 라디오 작가 두 귀요미들. 일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밥 한 번 제대로 못 먹였는데 오늘 제대로 배 터지게 해줬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지ㅋㅋ 쏠 땐 제대로 거금. 우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행복의 웃음. 곗돈 타는 날 가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이지혜와 행복한 미소의 두 라디오 작가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둘째 출산 후 심장 판막 질환 진단을 받았다. 완치 불가한 병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바. 이 영향으로 그는 진행 중이던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첫째 딸 문태리, 지난해 태어난 둘째 딸 문엘리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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