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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강타, 토니안이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룹 H.O.T. 토니안, 강타는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3'에 출연했다.
이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지금도 H.O.T.가 다시 뭉쳐서 가끔씩이라도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은데", "1년에 한 번이라도 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타는 "해체 이후 멤버들이 20여 년을 각자 활동하면서 살아왔잖아. 그거에 대한 생각의 갭이 사실은 있다. 그러니까 누가 맞고 틀린 게 아닌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공연 한 번을 하더라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니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긴 멤버들의 고집도 있고,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들이 있지"라고 추가했다.
강타는 또 "너무 하고 싶고. 사실 제안도 있는 것도 맞고, 얘기를 좀 나눠봐야 되는 것도 있는데. 사실 할 때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우리 이렇게 할 거다'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3'는 라떼는 말이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려한 전성기를 가진 스타들 모여라! 황금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달달 라떼 토크쇼다.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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