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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벵상 콤파니(36, 벨기에)가 감독이 되어 잉글랜드 축구계로 돌아왔다.
번리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을 우리팀 1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독이 된 콤파니는 “번리는 역사가 깊은 팀이다. 이런 클럽에서 지휘봉을 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할 일이 기대된다. 구단이 제시한 비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하루빨리 번리의 홈구장 터프무어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번리 회장 앨런 페이스는 “콤파니 감독을 환영한다. 콤파니 감독은 검증된 리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지도자 경력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콤파니 감독의 지도 철학, 포부가 마음에 든다”고 기대했다.
번리는 2021-22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위로 시즌을 마쳐 강등됐다. 새 시즌에는 2부리그(챔피언십)를 누빈다. 번리는 콤파니 감독과 함께 EPL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자세다. 수년 안에 콤파니 감독이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한편 콤파니는 2019년 여름에 맨시티를 떠난 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1년간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곧바로 안더레흐트 감독으로 부임해 2020-21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말에 안더레흐트와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 = 번리]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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