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르세라핌, 6월 뮤빗 '이달의 HIT 아티스트' 선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이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 6월 호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의 팬덤실험실이 아티스트 리포트 6월 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로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데뷔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이 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이달의 HIT’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9일 미니 4집 ‘미니 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로 컴백 소식을 알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발매 이틀 만에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레코드 협회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았고 첫 오프라인 콘서트의 매진 소식을 알리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르세라핌 역시 탄탄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FEARLESS’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9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천만 회를 돌파했으며,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이 30만 장을 돌파하는 등 4세대 걸그룹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차트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징 아티스트로는 최근 엠넷 ‘퀸덤 2’로 인기몰이 중인 ‘이달의 소녀’와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멜로망스’가 선정됐다.

[사진 = 뮤빗(Mubeat)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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