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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늦둥이를 임신한 가운데, 두 자녀의 반응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다니 에구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날 두 자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렸다는 장영란은 "극과 극 반응"이라면서 "안 믿고 의심하고 그래서 전화하고, 울고, 나중엔 체념하고, 배에다 사랑한다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 뱃속에서부터 잘 키워보겠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장영란은 SNS를 통해 "열나고 덥고, 날짜는 다 되어가는데 생리소식은 없고, 폐경인 줄 알고 벌써 때가 됐구나. 갱년기인가. 나도 늙었구나 했는데 글쎄 임신"이라며 깜짝 발표했다.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한의사 남편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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