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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톱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구준엽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이 "20년 동안 번호를 가지고 있고, 희원 씨도 (번호를) 안 바꿨다"며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을 언급하자, 구준엽은 "통화를 하고 싶어 꺼리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이 "결혼을 하자고 무지하게 졸랐다고?" 물었더니, 구준엽은 "코로나19라서 (대만에) 갈 수가 없는데 '결혼하면 갈 수 있다더라'고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청혼과 관련해선 무릎을 꿇더니 "이런 것 좀 했다"며 부끄러움에 유재석의 팔을 마구 때려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도 "형님 많이 바뀌었네"라며 웃었다.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만나 2000년대 초반 1년 정도 교제했다.
결별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2세이자 사업가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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