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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계상의 초호화 결혼식이 재조명됐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의 예식이 다뤄졌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과 혼인신고했다. 10개월이 지난 이달 늦은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에 올랐다.
결혼식에는 많은 배우들이 자리해 앞날을 축복했다. 윤계상과 영화 '유체이탈자'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임지연부터 절친인 온주완, 이상엽, 김동욱이 참석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와 함께 왔다.
특히 정유미는 차혜영 대표의 절친으로 신부 측 축사를 맡았다. 신랑 측 축사는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god 멤버들은 직접 축가를 불러 현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웠다.
윤계상이 예식장으로 선택한 신라 호텔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 등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곳이다. 이곳은 다른 웨딩 베뉴 대관료 대비 3배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고.
전문가는 윤계상의 결혼식 비용이 최소 1억 원이라고 추정하며 "1인당 식대만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초다. 생화 장식 비용은 기본 2,200만 원부터 시작인데, 보통 3배 정도 하시니 약 6,6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총비용은 최소 1억 원"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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