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미우라 아야네(29)와 신혼여행을 떠났다.
16일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드디어 갑니다 신행"이라며 맥주 두 잔과 명품 커버를 씌운 여권을 찍어 올렸다.
이어 "잘 준비 끝, 밥 나옴 깨우기"라며 비행기에서의 사진도 공개했다. 옆자리에 앉은 아야네를 보며 활짝 웃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편한 옷차림에 담요와 헤드셋까지 완벽히 휴식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아야네도 "많은 축하 메시지 댓글 감사드려요. 여행지 도착하고 천천히 읽겠습니다!"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1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렀다. 이달 일본에서 아야네의 가족, 친지와 함께 두 번째 결혼식을 마친 뒤 정식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한편 이지훈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 =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