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의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경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파70, 726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122회 US오픈(총상금 17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9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5번홀, 7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단독선두 아담 헤드윈(캐나다, 4언더파 66타)에게 5타 뒤졌다. 아주 큰 격차는 아니다. 뒤이어 임성재와 김주형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57위다.
지난 13일 3년에 걸쳐 캐나다오픈 2연패를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다. 또한, 이 대회는 PGA가 아닌 미국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의 참가도 허용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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