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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서호랑 화보 촬영이 있었는데 잡지에 나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촬영 시안이랑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사랑스러운 아들과 엄마에서 우는 아들과 머리 뜯기는 엄마로. 우리 또 화보 찍을 수 있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만삭의 양미라와 장난기 넘치는 아들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장난감을 손에 쥔 아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양미라가 아들에게 머리채를 뜯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사랑스러운 양미라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양미라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20년 첫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 1월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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