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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토트넘이 하피냐(25, 리즈)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 첼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널, 첼시 등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윙어 하피냐 영입에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하피냐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가 있음에도 말이다"라고 전했다.
2020년 10월 스타드 렌(프랑스)에서 리즈로 이적한 하피냐는 빠르게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EPL 35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잔류를 도왔다.
'HITC'는 토트넘 출신 로비 킨이 과거에 리야드 마레즈와 하피냐를 비교한 것을 재조명했다. 지난 1월 리즈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2로 이겼을 때 킨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하피냐를 마레즈와 비교하며 칭찬했다. 마레즈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24골을 터뜨린 선수다.
킨은 "하피냐가 리즈에 입단한 이후 전 세계 빅클럽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의 진짜 능력은 곧바로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것이다. 그는 매우 중요한 골을 몇 개 넣었다"라며 "그가 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마레즈를 떠올리게 한다. 골을 넣는 방식은 매우 편안하고 균형감각이 뛰어나다"라고 말했었다.
'HITC'는 "토트넘이 하피냐를 영입하는 데 있어 문제는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5억 원)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지불한 적이 없는 금액이다"라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얀 쿨루셉스키는 임대로 데려왔다. 하피냐가 이적한다면 가장 비싸게 데려온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하피냐가 온다면 쿨루셉스키를 밀어낼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쿨루셉스키를 오른쪽 윙백 역할로 쓸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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