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시즌 6호골을 터트린 수원FC가 김천상무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17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1-0으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FC는 6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며 4승3무9패(승점 15점)를 기록해 10위로 올라섰다. 김천상무는 6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4승5무7패(승점 17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9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FC는 후반 36분 이승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승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라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김천상무 골망을 흔들었고 수원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포항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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