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첫째 子 왕식이 공개 "부끄럼 많은 6살"('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오윤아는 얼마 전 둘째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을 위해 "간을 되게 신경 많이 썼다"며 정성껏 장어 장어를 구웠다.

오윤아는 이어 "내가 정음이를 위해서 밥상을 차려보려고 한다. 도시락을"이라고 밝혔다.

장어덮밥을 완성한 오윤아는 황정음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황정음은 "왕식아 하지 마~"라고 첫째 아들을 말렸다.

이어 황정음의 첫째 아들이 화면에 빼꼼 얼굴을 비췄고, 오윤아는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에 황정음은 "얘 되게 창피해 해 지금. 숨었어"라고 알렸고, 오윤아는 "그러니까. 왕식이 되게 샤이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6살이잖아"라고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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